
국립창원대학교는 국립창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스포츠심리학 연구진의 공동연구가 대학 체육 맥락에서 메타인지의 역할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창원대 체육학과 장도진 박사(국립창원대 연구교수)를 중심으로 이근철 교수(국립창원대 체육학과)와 서울대 스포츠심리학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대학교 체육 맥락에서 메타인지의 역할 탐색 : 맥락전이 모델의 확장을 위한 기초연구’이다.
맥락전이 모델(Trans-Contextual Model, TCM)은 체육수업에서 형성된 자율적 동기가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이다. 연구팀은 기존 모델에 메타인지(metacognition) 개념을 접목해 대학 체육 환경에서 메타인지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맥락전이 모델 확장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 결과 메타인지는 자신의 수행 상태와 학습 과정을 인식·평가·조절하는 핵심적인 자기조절 과정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기술 및 운동학습에 대한 지식, 자기 수행 및 상태에 대한 인식, 학습 전략 수립, 수행 조절, 자기주도적 실천 등이 주요 구성개념으로 도출됐다. 이번 연구는 대학 체육수업에서 학습자의 신체활동 참여를 이해하는 새로운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국립창원대 이근철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국 규모 학술대회에서 국립창원대와 서울대 스포츠심리학 연구진의 공동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 체육 현장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습자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